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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25 올림픽 메달 연금 중복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국민들의 열기는 리우올림픽으로 향했는데요. 인기게임인 오버워치를 비롯해 수많은 매체의 관심사는 단연 금메달을 딴 영웅들에게 향했습니다. 리우올림픽이 성황리에 마치고 나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이렇게 4년간 피땀흘려 고생한 선수들이 받는 혜택입니다.





그중 하나는 올림픽 메달 연금 중복이 가능하냐는건데요. 다들 알다시피 금메달 리스트에게는 포상금과 금메달연금이라 불리는 연금을 죽을때까지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근데 이미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 2연패를 해서 금메달을2개를 따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우선 결론만 말씀드리면 올림픽 금메달 연금 상한선은 100만원입니다. 즉 1개를 따도 100만원, 3개를 따도 100만원, 10개를 따도 100만원인것입니다..^^ 힘들게 고생해서 2연패 3연패를 한 선수들에게 이게 무슨 횡패냐!! 연금상한액도 더 올려줘야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분노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연금은 금메달을 여러번 따더라도 동일하게 최대 100만원 한도내에서 지급이 되는데요. 올림픽 메달의 경우 점수가 주어집니다. 금메달의 경우는 90점인데요. 총 110점이 넘어가는 점수에 대해서는 10점당 500만원의 추가 포상금이 지급이 됩니다.




즉 올림픽 메달 연금 중복은 불가능하지만, 포상금을 받을 수는 있는데요. 금메달을 2개를 딴 경우에는 총 180점, 180에서 110을 빼면 70점 즉 3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금메달+은메달= 160점 110점을 빼고나서 50점에 대해 2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이 됩니다. 





이렇게 금메달을 딴 수많은 선수들이 조망을 받자 올림픽 금메달 연금 중복이 가능한지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금메달에 대한 연금은 1개를 따도, 여러개를 따도 상한선이 100만원이기 때문에 연금액수는 변함이 없으며, 죽을때까지 매달 지급이 됩니다.





이렇게 고생해주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혜택 생각보다 약소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금메달리스트들에게는 연금외에도 포상금을 지원합니다. 즉 금메달을 딴 경우 매달 연금100만원에 더해서 일시 포상금으로 6천만원이 지원이 됩니다.


또한 연금대신 일시금으로 지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연금을 10년만 받더라도 1억2천이니.. 큰 문제가 없는한 무조건 연금을 택하는 것이 낫겠죠??




많은 분들이 올림픽 메달 연금 중복이 가능한지 궁금해하셨고 포상금이나 연금액수에도 관심이 많으신걸로 압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금메달의 연금상한선은 100만원 그리고 일시 포상금으로 6000만원 지급, 그 이후 추가로 메달을 따는 경우는 총점수 - 110을 하고 추가하는 10점당 약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경찰,소방관,국가대표,군인들에 대한 지원은 더 해줄 수 있다면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들 궁금증은 조금 풀리셨나요...? 4년간 피땀흘려서 전세계에 한국을 알려주신 국가대표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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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를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