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정말 사상 최고라는 말이 과장이 아닐정도로 굉장히 무덥습니다. 입추가 이미 지났지만 여전히 습도와 열기는 떨어질 줄을 모르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 수록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이번 글은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1위는 단연코 암인데요. 그중에서도 대장암, 위암, 폐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나이가 있으시거나 흡연을 하시는 분들 중에 잔기침을 하는 경우 폐암을 의심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지금부터 폐암 초기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혼자 판단하시는 것보다는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폐암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초기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기침
-폐암 초기증상 잔기침의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특히 폐암을 겪고 있는 환자들 중 70%이상의 비율로 잔기침과 호흡기 고통을 호소합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미세먼지때문에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면 안됩니다.
특히 객담, 즉 가래가 끓거나 가래나 기침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증상 중 하나인데요. 폐암의 전초증상일 뿐 아니라 건강상에도 치명적이니 피가 나오는 경우 꼭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2. 목소리의 변형
- 잦은 기침과 가래와 더불어서 목소리에서 쐑-쐑-거리는 쇳소리가 나거나 목이 쉰듯한 쇳소리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외에도 잦은 호흡곤란이나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것도 폐렴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폐렴이 진행될 경우 폐암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3. 체중감소 및 식욕의 감소
폐암 뿐 아니라 암환자의 경우는 점점 식욕이 감소하며 체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증상과 더불어서 점점 입맛이 떨어지고 몸이 말라간다면 의심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사실은 암은 악화되기 이전에 전초증상 및 초기증상만으로는 알아보기가 힘든데요.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변화가 느껴진다면,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일 수 있으니 꼭 병원에 방문하시거나 정기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폐암 검사방법의 경우는 수술적 치료와 약물적 치료로 나뉘어지며 개개인의 신체 및 증상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특히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있거나 흡연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평소에 주의를 기울여서 큰 병으로 번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